한국 아키버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 체결

농심NDS가 시설자산관리 분야 컨설팅 및 구축사업 강화에 나선다.

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 농심NDS(대표 신재덕)는 시설자산관리(CAFM) 솔루션 서비스 제공업체인 한국 아키버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CAFM은 컴퓨터를 통해 시설유지 관리단계의 업무를 전산화해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자산가치의 효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

이 솔루션은 현재 빌딩의 시설 및 자산관리에서 대학의 시설물 관리 등으로 그 영역이 확대 되고 있다.

솔루션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인 농심NDS는 한국 아키버스와의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시설자산관리 전문업체인 에이엔씨인포텍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설자산관리 분야의 컨설팅 및 구축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아키버스는 시설자산관리 시장에 있어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기술 지원 등에 나서게 되며, 농심NDS는 이를 바탕으로 신규 레퍼런스 확보를 위한 영업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서울대, 고려대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최근 수행중인 동국대 통합시설자산관리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병원 및 공공기관의 시설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 분야에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신재덕 농심NDS 대표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으로 시설자산관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심ND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 확보는 물론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