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이영희 회장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사장이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20일 이사회에서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사장을 류필구 회장(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에 이은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200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및 200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류필구 전 회장은 그간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발전을 통해 전자문서산업을 활성화 하는 민간단체 설립과 운영의 기초를 만드는 역할의 소임을 다한 만큼, 차기 회장직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추진력과 경험이 풍부한 분이 맡아야 한다"는 생각을 피력해왔다. 이에 한국전자문서산업 연합회의 새로운 회장에 현대정보기술의 이영희 사장을 추천, 이사진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이영희 신임 회장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초대 류필구 회장의 헌신적 노력으로 기본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전자문서의 조기 정착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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