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이퀄로직 PS5000





델코리아가 최근 인수를 마친 이퀄로직의 스토리지 제품 PS500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 IP SAN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델 이퀄로직 PS5000 시리즈'는 PS5000E, PS5000X, PS5000XV 3가지다.

가격대비 용량이 장점인PS5000E는 엔트리 레벨 구성 시 유용하다. 애플리케이션 가동용 PS5000X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를 위한 대용량 및 메인스트림 성능이 특징으로 I/O 집약적인 서버 가상화 환경에도 잘 맞는 제품이다. 최상위 모델인 PS5000XV는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응용 프로그램과 OLTP성 데이터베이스나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합하다.

PS5000시리즈는 유연한 구성, 원격복제, 볼륨생성과 이동, 확장성, 씬 프로비저닝, 쉬운 정보처리를 위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추가비용과 라이센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델코리아의 스토리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조동규 차장은 "IDC 자료에 의하면 iSCSI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지 솔루션 출하량은 최근 5년 동안 연간 138% 성장해왔다"며 "파워볼트, Dell|EMC 스토리지와 함께 iSCSI 기반의 PS5000시리즈는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델이 선두자리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코리아는 2월 26일 웹세미나를 개최, iSCSI 및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http://dell.useminar.co.kr/ 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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