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웬슨 사장 방한, "한국 시장에 대한 CA의 변함 없는 지원 약속"

한국CA(대표이사 김용대)는 CA가 5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CA는 지난 해 12월 마감된 2008 회계연도 3분기 결과 보고를 통해, 3분기에 11억 달러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북미 지역 총 매출은 5% 증가했으며, 북미를 제외한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7%나 성장했다.

CA의 3분기까지의 총 매출은 31억9,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3분기까지의 제품 및 서비스 수주(booking)는 30억 6,900만 달러로 2007 회계연도 동일 기간의 28억500만 달러에 비해 9% 증가했으며, 직접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또한, 1억 6,300 만 달러의 수익과 0.31 달러의 주당 이익을 3분기에 기록하였으며, 이는 2007 회계연도 동일 기간의 5,200 만 달러의 수익 및 0.10 달러의 이익을 3배 이상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 밖에도 CA는 2008년 3월에 마감되는 2008 회계연도 총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42억5,000만~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 제품 및 서비스 수주도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18일 방한한 존 스웬슨(John Swainson) CA 사장 겸 CEO는 "CA의 EITM(Enterprise IT Management) 전략은 CA의 가치제안에 대해 고객과 명확히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고객의 성공을 가속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CA의 실적은 3년 전부터 기울인 노력의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혁신적 제품을 제공하고 수익 증대를 꾀함과 동시에 신중한 사업관리, 비용 관리, 효율 향상 및 마진 개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한에서 존 스웬슨 사장은 한국 내 주요 고객 및 파트너들과 만남을 통해, CA의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CA의 변함 없는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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