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2007버전 확산위한 '퍼포먼스 극대화 전략' 발표

"제조산업에 있어 가장 치열한 경쟁요소는 적은 비용으로 신제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빨리 개발해 내느냐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러한 제조업체들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켜 줄 뿐만아니라 미래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제공하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가 13일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그룹 전세계 제조산업 총 책임자 찰스 존슨(Charles Johnson)의 소개로 '퍼포먼스 극대화 전략'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그룹 제조산업 총 책임자 찰스 존슨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하는 '퍼포먼스 극대화 전략'이란 신제품 개발·운영·가치사슬·판매 및 고객 서비스 등 4가지 분야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해, 소프트웨어로 제조산업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퍼포먼스 극대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효율적인 제조기업 운영(Manufacturing Operation),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진보된 영업 및 고객 관리(CRM: Sales &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와 관련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07버전의 출시 이후 강화된 연동성을 통해 고객사들의 요구에 맞춘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시간대에 관계없이 전 세계와 연결하고, 자동화 기술을 통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며, 보고 및 응답 시스템을 공장과 본사의 모든 조직을 포함한 전체 가치사슬에 연결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찰스 존슨은 "한국은 제조분야에 있어 매우 큰 시장이며, 전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혁신적인 제조사들이 많아,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도 그 만큼 크다. 따라서 글로벌한 측면에서도 한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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