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는 데이터센터 솔루션 제품군 새 브랜드인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를 발표했다.
시트릭스에 따르면, 이전까지의 데이터센터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의 저장소로서의 역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필요할 때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기존 데이터센터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빈번하게 도입해야 하고, 다양한 기기로 딜리버리해야 하는 환경 및 모바일 업무의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빠르게 딜리버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가 됐다.

시트릭스는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한 가장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시트릭스 젠서버 – 데이터센터 내의 서버 수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가상화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이다. '플래티넘 에디션'을 통해 젠서버는 가상 서버 및 물리 서버 양쪽에 대응할 수 있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5배까지 높일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으로 보안 향상 및 웹 인프라스트럭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트릭스 젠앱– 이전 '시트릭스 프레젠테이션 서버'의 새로운 이름인 '시트릭스 젠앱'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으로 윈도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우수한 성능과 보안성, 절감된 비용으로 딜리버리 해준다.
시트릭스 젠데스크탑 – 포괄적인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VDI) 시스템으로 윈도우 데스크탑을 어떤 오피스 사용자에게도 간편, 안전, 저렴하게 딜리버리할 수 있다.

시트릭스 워크플로우 스튜디오 – 가상화된 제품들로부터 명령을 받아 가상 워크플로우 캔버스 상에서 서로 쉽게 연계될 수 있도록 그래픽화된 오브젝트로 나타내주는 통합적인 툴을 제공한다.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 제품 간 연결되지 않은 프로세스들은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단일화된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업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엔드 투 엔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시트릭스 솔루션을 서드 파티 제품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 닷넷(Microsoft .NET), 파워쉘(PowerShell)과 윈도우 워크플로우 파운데이션(Windows Workflow Foundation) 상에서 설계됐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환경 내에서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 제품군의 모든 기능의 지원을 위해 HP, IBM,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파트너사와 시스템 관리 솔루션에 연계할 수 있다.

그 외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 제품군은 '시트릭스 액세스 게이트웨이', '시트릭스 엣지사이트', '시트릭스 패스워드 매니저', '시트릭스 프로비저닝 서버', '시트릭스 왠스케일러' 등 모든 시트릭스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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