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분야 에 특화된 미들웨어 ‘U-Smart ’ 출시

신세계I&C(대표 이상현)가 유통/물류분야에 특화된 미들웨어 솔루션인 'U-Smart(Standard Edition)'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U-Smart'를 신세계 백화점 및 이마트 RFID 프로젝트에 적용된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EPC Network를 수용하여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U-Smart(Traceability Edition)을 출시할 예정으로 하드웨어와 'U-Smart'를 연계한 토탈 솔루션으로의 발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U-Smart 개념도.





신세계I&C에 따르면, 'U-Smart'는 RFID 장비 및 바코드 리더기 등 다양한 장비와 연동되는 미들웨어로서, 대량의 데이터를 거르고 조합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네트워크와 연동하여 시스템 통합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특징과 다중IP 환경을 기본으로 하여 RFID환경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트래픽을 감소시켜 기업 네트워크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세계 I&C RFID 추진단의 조현욱 단장은 "높은 가용성 및 안정성을 보유한 'U-Smart'는 물류센타, 매장관리 등에 최적화된 미들웨어 솔루션"이라며 "향후 유통/물류 분야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솔루션 적용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