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구축 완료…인사/회계 시스템 연동으로 중복업무 최소화 기대

SAP 코리아(대표 한의녕, www.sap.com/korea)가 온라인 게임 전문 업체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 이하 JCE)에 ERP를 공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SAP의 파트너사인 BSG가 지난해 9월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월 15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JCE는 이번에 도입된 BSG의 SMARTfit™ 서비스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그룹웨어와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고 EIS(Executive Information System)를 통해 적합한 경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이터 이동 및 현업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직원들이 최대한 빨리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JCE의 경영혁신본부 송준호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이후의 확장 가능성과 SAP 파트너 역량을 고려해 구축하게 됐다"며, "SAP의 ERP를 통해 선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