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억 3천 2백만 달러, 아태 및 일본 지역은 전체매출의 14%차지

시만텍(www.symantec.co.kr)은 2007년 12월28일 마감된 2008회계연도 3분기 결산에서 15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5%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의 순이익은 1억 3천 2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 15센트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25% 증가한 수치다.

3분기에 시만텍의 개인 사용자 비즈니스는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했으며, 보안 및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 센터 관리 비즈니스 역시 전체 매출의 29%씩 차지했다. 또한 서비스 부문은 전체 매출의 6%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시만텍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2007년 1월 인수한 알티리스 솔루션과 시만텍의 'Ghost (고스트)', 'pcAnywhere (피씨애니웨어)' 솔루션 등이 모두 포함된 알티리스 비즈니스 부문은 전체 매출의 7%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2008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전세계 매출의 14%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만텍 회장 겸 CEO인 존 톰슨은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 혁신에 초점을 맞춘 결과 이번 분기에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2008회계연도 마지막 분기에도 이러한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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