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통합정보시스템 후원업무 협약식' 체결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가 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복지, 보건, 고용, 주거, 생활체육, 문화, 관광, 평생교육)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 동안 구축해 온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개통식을 1월 25일(금)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서는 행정자치부의 통합정보시스템 추진경과 및 사업보고회와 전담개발업체인 LG CNS 컨소시움의 시연회가 열려, 주민생활서비스 안내 및 서비스별 신청 처리 등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범덕 행정자치부 제2차관(왼쪽)과 이세중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이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통합정보시스템 후원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개통식 외에도 정부중앙청사 별관3층(국제회의실)에서는 관계부처 및 자치단체 관계공무원, 민간자문위원, 행정자치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간 '통합정보시스템 후원업무 협약식'이 가졌다.

개통식에서 박명재 장관은 "통합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이제는 인터넷에서 주민생활서비스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어, '찾아가는 행자부', '도와주는 행자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며, "후원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그 동안 시군구 방문을 통해서만 후원신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후원신청이 가능해져 효율적이고 투명한 후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개통된 통합정보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시스템 안정화와, 순회교육 및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며,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정보화기술에 걸맞게 유비쿼터스형 통합정보시스템으로서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서비스자원을 더욱 확대해, 명실 공히 주민생활을 지원하는 대표브랜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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