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최세환)은 고정밀 캐드 출력부터 포스터 출력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대형프린터 ‘T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TA 시리즈’는 24인치 ‘TA-5200’과 36인치 ‘TA-5300’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다변화된 용지의 특성에 맞게 흡입과 배출의 강약 조절이 가능한 ‘에어 피딩(Air Feeding) 급지 시스템’을 탑재해 잉크 분사 정확도와 용지 대응력을 높였다. 여기에 캐논의 ‘루시아(LUCIA) TD 안료 잉크’를 넣어 인쇄 품질 및 내구성을 향상했다. 이를 통해 구성된 설계 도면의 선이 어긋나지 않고 정확하게 표현될 수 있으며, 옥외 설치되는 포스터 등이 번지지 않고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음관리 성능을 강화했다. 용지 출력, 절단 등 고속 인쇄 과정 중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해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영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소호 사무실 등에 적합한 엔트리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기본적인 고품질 출력은 물론 향상된 사양과 성능을 통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용 디지털 복합기 ‘이미지러너 어드밴스 DX’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