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스쿨’ 알림장 서비스 내 ‘충남 교육’ 메뉴 운영 등 교육 홍보 추진

▲ 지난 21일 NHN에듀와 충청남도교육청이 ‘학교 알림장 서비스 연계 충남교육 홍보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태준 충청남도교육청 주무관(좌)과 박범진 NHN에듀 사업총괄 이사

[아이티데일리]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공동대표 진은숙, 여원동)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학교 알림장 서비스 연계 충남교육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충청남도교육청 관할 학교에서 사용 중인 ‘학교 알림장 서비스’를 통해, 충남 교육 정책 및 정보를 교육 수요자에게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청남도 학부모 약 53%가 NHN에듀의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이용하고 있다.

NHN에듀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아이엠스쿨 내 ‘충남교육’ 메뉴를 별도 운영하게 되며, 필요시 교육청 관할 학교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긴급공지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사업과 연계한 맞춤 기능 구축, 충남교육가족에 대한 알림장 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범진 NHN에듀 사업총괄 이사는 “NHN에듀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 교육청 긴급 사항 공지 및 학교 운영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며,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잇는 대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며, “특히 아이엠스쿨과 공식 제휴가 이뤄진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더욱 높은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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