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기술과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술 결합

▲ 위젯누리와 에스비정보기술이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최승환 위젯누리 대표(좌)와 윤동권 에스비정보기술 대표

[아이티데일리]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전문 기업 위젯누리(대표 최승환)가 네트워크 통합 전문 기업 에스비정보기술(대표 윤동권)과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개발과 영업, 마케팅의 결합 차원을 넘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 데 있어 양사의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에스비정보기술과 위젯누리는 우선적으로 보안솔루션인 ‘소프트필터’와 ‘랜섬디펜스’의 공공 조달총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비즈니스 발굴에도 상호 협력한다. 양사의 D.N.A(Data, Network, AI) 기술과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술이 결합된 제품을 공동 개발해 베트남 등 동남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승환 위젯누리 대표는 “강력한 고객 영업력과 전국 200여 협력사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에스비정보기술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당사는 시장 및 고객의 니즈에 맞는 시장 선도제품의 기획과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고 이번 협약에 대해 설명했다.

윤동권 에스비정보기술 대표는 “위젯누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위젯누리가 독자 개발한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반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과 랜섬웨어 사전 차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보안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동시에 원스톱 장애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특수를 노리고 있는 언텍트 시장을 진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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