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강석균)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제공하는 ‘AWS WAF(Web Application Firewall, 웹방화벽)’ 이용자를 대상으로, AWS WAF를 안랩의 전문인력이 관리해주는 ‘AWS WAF 관제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의 ‘AWS WAF 관제서비스’는 AWS WAF 버전2(AWS WAF Version 2)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랩 ‘AWS WAF 관제서비스’는 위협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관제센터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AWS WAF를 운용해, 고객의 AWS 클라우드 기반 웹서비스에 대한 보안관리 및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격자 IP 차단 ▲탐지 정책 설정 ▲침해 위협에 대한 보고서 등 웹 보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의 ‘AWS WAF 관제서비스’를 이용하면 AWS WAF 운영에 대한 전문관리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안랩 보안 전문가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주요 웹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보안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웹 기반 서비스 중심의 ’언택트’ 환경이 확산되면서 관련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랩은 AWS의 클라우드를 활용해 웹서비스를 운영하는 고객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