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 데이콘이 다음달 10일까지 AI 기반의 충돌체 탐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데이콘(대표 김국진)은 다음달 10일까지 ‘진동데이터를 활용한 충돌체 탐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데이콘에서 주관한다. 진동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수여된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기기의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돌체를 조기에 탐지하는 시스템이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충돌체 탐지 모델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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