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기어’·‘웹스퀘어5’ 성공적으로 도입…정부 부처 IT 혁신 사례 눈길

▲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더블유기어’와 ‘웹스퀘어5’를 활용해 법무부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웹 표준 통합 연동 솔루션 ‘더블유기어(WGear)’와 웹 표준 UI 플랫폼 ‘웹스퀘어5(WebSquare5)’를 통해 법무부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법무부 이민행정은 우리나라 국경을 통과하는 모든 인원의 출입을 관리하는 업무다.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가 경제, 안보, 국민 안전 차원의 종합적인 외국인 관련 정책 실행 기반 마련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출입국, 체류 외국인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 향상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업무 수행 및 무중단, 안정적 운영 시스템 인프라 마련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스퀘어5’는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의 UI 표준 제품으로 채택돼 업무 화면 및 프로세스를 웹 표준으로 구축하는데 적용됐다. 또한 기존에 액티브-X(Active-X) 기반으로 연동되던 전산 장비(프린터, 여권판독기, 지문 및 안면 인식기 등)를 통합 연동 솔루션인 ‘더블유기어’로 대체해, 신규 구매 없이 기존 장비를 그대로 웹 표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기존 디바이스와 시스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웹 표준으로 구현해, 더욱 다양한 이민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더블유기어’와 ‘웹스퀘어5’가 성공적으로 적용됐다”며, “웹 표준 환경에서 주변 기기와의 연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정부 및 민간 프로젝트로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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