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X’ 활용해 일상 업무 자동화하는 실습형 교육 제공

▲ 유아이패스가 카이스트 MBA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습형 RPA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유아이패스코리아는 지난 28일 카이스트 MBA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RPA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카이스트 MBA 경영정보시스템(MIS) 수업의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RPA의 기본 개념과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RPA의 개요 및 개념(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유아이패스의 RPA ‘스튜디오X(Studio X)’ 활용 데모(강민오 유아이패스코리아 상무)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이패스의 ‘스튜디오 X’는 개발자 리소스나 코딩 작업 없이도 실무자가 엑셀을 사용하는 것처럼 손쉽게 RPA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은행업무 보기, 웹사이트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 보기 등 자신의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 간단한 업무를 ‘스튜디오 X’로 자동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RPA는 자신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기술”이라며, “수강생들이 RPA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유아이패스 플랫폼으로 강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욱 유아이패스 한국지사장은 “유아이패스가 지향하는 ‘1인 1로봇’의 비전과 같이 RPA는 앞으로 모든 사람의 직장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RPA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RPA 세션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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