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처리 기술 탑재로 대용량 로그 수집·분석 가능

▲ ‘블루맥스 LMS’ 대시보드

[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 전문기업 시큐아이(대표 최환진, 삼성SDS 자회사)는 통합로그플랫폼 ‘블루맥스 LMS’를 출시하고 통합로그관리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블루맥스 LMS’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 탑재해, 다양한 보안솔루션·네트워크장비·업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초당 120만 개 이상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데이터, 차트 유형, 생성 주기 등을 직접 정의하고 구성할 수 있는 보고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로그 데이터를 자동으로 인지해 정렬해주는 스마트 파서 기능도 적용됐다.

‘블루맥스 LMS’는 시큐아이 제품뿐 아니라 다른 솔루션의 통합 로그를 연계해 분석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로그나 네트워크 패킷에 대한 통합 분석이 가능해 보안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외에 다수의 서버 로그를 분산 수집하고 수집 서버 별 동기화 처리로 빅데이터의 안정적인 처리를 지원한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대용량의 로그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통합로그관리시스템은 기업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블루맥스 LMS’ 출시와 함께 관련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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