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T와 LG유플러스가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통해 각사 IPTV 서비스에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3일부터 실시간 제공한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EBS가 지난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EBS 초중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특별 강의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올레 tv 실시간 채널 301~310번, U+tv 실시간 채널 961~970번 중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학년의 채널번호를 선택해 시청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며,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10개 채널은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10개 학년 방송으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