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미니 슬림 2’, 윈도우 10 디바이스와 연결해 활용 가능

▲ 슈프리마아이디의 ‘바이오미니 슬림 2’가 ‘윈도우 헬로’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자회사이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시큐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는 자사의 인증용 초박형 지문인식 스캐너인 ‘바이오미니 슬림 2(BioMini Slim 2)’가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윈도우 헬로는 윈도우 10 사용자가 장치, 앱, 온라인 서비스 및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바이오인식을 활용해 인증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바이오인식 기술은 기존 암호의 대안으로 주요 장치, 서비스 및 데이터 등을 처리하는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이며, 개인 정보 및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바이오미니 슬림 2’ 제품은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이 결합된 시트릭스 레디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FIDO2 표준을 준수해 모바일 및 데스크톱의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미국 FBI/FAP 20 인증의 고품질 이미지와 성능평가대회에서 인증된 자체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위조지문 탐지 기술이 탑재된 ‘바이오미니 슬림 2’ 제품이 윈도우 헬로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슈프리마아이디 스캐너를 통해 보안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 기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영향력 있는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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