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효율적인 업무 환경 개선, 정보공유의 불편 해소

[아이티데일리] 메인라인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에 ‘엠포탈(M-Porta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엠포탈’ 솔루션을 도입한 자배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으로 공제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 자동차 공제 민원관련 서류, 정부보장사업 보상 및 구상 업무 관련서류 등 다양한 문서를 접수·생성하고 있으며, 해당 문서는 PDF와 이미지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 자배원은 이번 메인라인 엠포탈 도입으로 모든 자료를 AI OCR를 통해 접수받을 수 있게 됐으며, 문서의 분류와 미분류 처리 프로세서를 개선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메인라인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엠포탈(M-Portal)’ 솔루션을 공급했다. 사진은 메인라인이 자체 개발한 MCP(Micro Cube Platform) 소개 이미지.
메인라인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엠포탈(M-Portal)’ 솔루션을 공급했다. 사진은 메인라인이 자체 개발한 MCP(Micro Cube Platform) 소개 이미지.

특히 AI OCR을 활용해 문서의 정보를 텍스트(Text)로 인식 후 핵심 키워드(Key-word) 또는 핵심 정보를 DB에 등록한 후 인덱싱 정보를 통해 빠르게 이미지 문서를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공된 메인라인의 엠포탈은 리액트(React) 및 노드닷제이에스(node.js)를 활용해 HTML5 표준을 준수했으며, 향후 모바일 확대까지 고려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엠포탈은 다양한 PDF 및 이미지 문서의 워터마크 처리, 마스킹처리와 PDF 이미지의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다른 팀과의 자료 공유는 물론 해당 문서를 보고 진행하는 업무 처리 과정을 타부서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메인라인은 자배원 담당자와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업무 프로세스를 고려한 유연한 시스템 설계 방법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 및 유지관리의 용이성도 확보했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메인라인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종이문서로 인해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게 됐으며, 문서출력 및 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

향후 자배원은 PLM 기능과 변경대비표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MCP와 플러그인(Plug-in)으로 연계해 이미지시스템과의 빠른 연계 그리고 문서 원본의 버전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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