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전자문서 및 웹 리포팅 솔루션 전문 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서명 서비스 ‘이독싸인(eDocSign)’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엠투소프트에 따르면 기존 전자서명 시스템 구축은 초기 도입 비용이 과하게 발생하고 입력 서식 개발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독싸인 서비스는 HTML5 웹 표준을 준수하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다양한 디바이스, 브라우저,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독싸인 서비스는 웹상에서 고객의 PDF 문서를 업로드 한 후 편리하게 입력 가능 서식을 작성할 수 있다. 서명자에게 이메일, 카카오톡 알림 등을 통해 전자서명을 요청하면 서명자는 전자서명 뷰어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서명이 완료된 문서는 장기문서보관용 PDF 표준 포맷으로 저장되며 위변조 방지를 위한 타임스탬프 적용 및 감사추적증명서가 함께 발행된다.

엠투소프트 관계자는 “이독싸인 전자서명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전자문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종 편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전자동의, 신청, 계약, 결재, 현장점검 등 서명 입력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활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