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공략 가속화

시트릭스시스템스(지사장 우미영, www.citrix.co.kr)는 7일 맞춤식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해줄 수 있는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4(Citrix XenDesktop 4)를 발표하고,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젠데스크톱 4는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데스크톱 가상화 모델을 단일 솔루션으로 지원해줄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됐으며, 이에 따라 데스크톱 가상화 적용 범위 및 실용성이 크게 넓어져 기업의 가상 데스크톱 도입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젠데스크톱 4는 플렉스캐스트(FlexCast)딜리버리 기술로 모든 형태의 가상 데스크톱을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 데스크톱 가상화를 적용할 수 있다. 단순 데스크톱 기능을 사용하는 직원을 위한 서버 기반 가상 컴퓨팅, 일반 사무실 근무자들을 위한 VDI 형태, 프로페셔널 유저와 하이엔드급 애플리케이션 사용 유저를 위해 블레이드 PC처럼 서버 당 데스크톱 하나씩 할당하는 방식 등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는 중앙에서 되지만 사용자 디바이스의 로컬 자원을 활용하는 데스크톱 스트리밍과 같은 클라이언트 측면의 옵션도 지원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의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젠데스크톱 4는 70개 이상의 신기능이 탑재됐으며 성능, 보안 기능이 강화된 것은 물론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구축 및 배포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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