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5% 익스플로잇 차단, 100% 우회 차단 등 보안 효과 부문 최고점

[아이티데일리] 주니퍼네트웍스는 ‘SRX 시리즈 방화벽’이 사이버보안 조직 사이버레이팅(CyberRatings)로부터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주니퍼네트웍스 CI
주니퍼네트웍스 CI

‘주니퍼 SRX 4600 방화벽’은 보안 효과, 관리, SSL/TLS 성능, 고객 평가에서 종합 점수 ‘AA’를 획득했다. 특히 익스플로잇 차단율 보안 효과 부문에서 99.5%의 점수로 ‘AAA’를 받았다.

사이버레이팅는 NSS랩스(NSS Labs)의 설립자이자 전 CEO인 빅 파탁(Vik Phatak)이 설립한 조직이다. 사이버레이팅는 2020년 10월 운영을 중단한 NSS랩스과 테스트 데이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이버레이팅은 NSS랩스의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구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제품 평가를 발표했다.

사만다 마드리드(Samantha Madrid) 주니퍼네트웍스 보안 사업 및 전략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사이버레이팅로부터 ‘AA’ 등급을 획득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것은 주니퍼 SRX 방화벽이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NGFW 중 하나라는 정량적 증거”라며 “이번 테스트 결과와 제품 종합 점수는 주니퍼가 NGFW 사용사례에서 효과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온 결과다. 그리고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전략을 기반으로 주니퍼 보안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는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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