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신용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팀윙크는 솔트웨어의 지원을 받아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사진은 팀윙크가 서비스중인 신용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의 화면 이미지.
팀윙크는 솔트웨어의 지원을 받아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사진은 팀윙크가 서비스중인 신용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의 화면 이미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란 가입자가 예금, 보험, 카드, 대출, 펀드 등 본인의 금융 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2021년 2월5일부터 해당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의 본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팀윙크는 맞춤 대출 추천·신용 올리기 등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자산관리(PFM)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지정대리인 사업자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27일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취득했다.

솔트웨어는 팀윙크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서비스 고도화를 염두에 두고 마이데이터 규제 요구사항에 대한 금융클라우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컨설팅 진행 및 AWS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김형석 팀윙크 대표는 AWS 파트너로 솔트웨어를 선정한 것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금융업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와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며 “솔트웨어는 AWS 금융서비스 컴피턴시(Financial Competency)까지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금융 클라우드 문제 해결은 솔트웨어 전문가에게 요청하고, 당사는 서비스 고도화 및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이번 마이데이터 본허가 취득 지원 경험을 통해 클라우드상의 금융 서비스 보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및 핀테크 고객에게 맞춤 AWS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금융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따른 빠른 대처가 차세대 금융 서비스의 핵심이고 이를 위해 AWS 클라우드 사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솔트웨어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금융 고객 맞춤 컨설팅 분야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솔트웨어는 AWS의 Advanced Consulting 파트너로, AWS 국내 도입 초기부터 다양한 워크로드를 가진 금융, 스타트업, 에듀테크,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Financial Competency)’,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AWS DevOps Competency)’ 등의 역량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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