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편의성, 성능, 기술 지원 능력 등 고려해 표준 UI개발툴로 선정
직관적인 리포트 화면 구축해 업무 효율 극대화

광동제약 리포팅 시스템 구축 사업에 토마토시스템의 UI개발툴 ‘엑스빌더6’가 선정됐다.
광동제약 리포팅 시스템 구축 사업에 토마토시스템의 UI개발툴 ‘엑스빌더6’가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광동제약 ‘리포팅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의 UI개발툴 ‘엑스빌더6’가 표준 UI개발 툴로 선정, 성공리에 구축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동제약 내부시스템인 경영자정보시스템(EIS)과 영업효율화시스템(SFE)을 HTML5 기반 웹 표준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크로스 브라우징이 가능한 논-액티브X(Non ActiveX)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를 통해 직관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UI/UX 화면을 구축해 사용성을 더욱 높이고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조직개편 중 CDO(Chief Digital Officer) 직책을 신설하며 사내 전부문의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엑스빌더6' 적용은 광동제약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리포팅 시스템은 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리포트 화면을 구성,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인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광동제약은 다양한 디바이스 및 웹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품질과 최적화된 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및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광동제약 측은 현재 1차적으로 구축이 마무리됐으며, 향후 생산부분 등으로 연이어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전사 조직에 대한 확대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담당자는 “여러 개의 UI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엑스빌더6’의 개발 편의성과 성능, 기술 지원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해 UI개발 표준 툴로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모바일 화면의 강력한 성능은 본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기대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빌더6’는 표준 기반의 웹 화면 구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사업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산업별 요구를 완벽하게 수용해 나가고 있는 최적의 UI개발 솔루션”이라며, “웹 표준화 전환 사업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광동제약과 함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빌더6’는 공공, 제조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최근 진행된 여러 사업의 PoC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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