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및 기술 정보 교환,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

[아이티데일리]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사)IT여성기업인협회(협회장 박유경)와 협회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력 창출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12월 15일 열린 업무협약에는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백형충 협회장, 김유석 투자운영센터장과 (사)IT여성기업인협회 박유경 협회장, 고청심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와 IT여성기업인협회가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IT여성기업인협회 고청심 수석부회장, 박유경회장,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백형충 회장, 김유석 투자운영센터장.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와 IT여성기업인협회가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IT여성기업인협회 고청심 수석부회장, 박유경회장,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백형충 회장, 김유석 투자운영센터장.

이번 업무협약식은 ICT 분야 최고 기술인들로 구성된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와 ICT 분야 전문 여성 경영인으로 구성된 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참여 분야 증대와 사업 발굴에 있어 상호 협력이 필요함을 양 협회가 공감하여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지식 및 기술 정보 교환 ▲고도화 기술 인력 창출에 대한 교육 운영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 사업 개발 및 확대 등을 비롯하여 총 7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백형충 협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우리 협회가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나갈 고도화된 ICT 인력 창출 댐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회 회원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활용하는 기술력 댐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김유석 투자운영센터장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인력 교육과 이공계 취업 및 창업 등의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간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