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내 월 급여계산액 300억 원 돌파 예상, 올해 안으로 1000억 원 목표

▲ ‘알밤’ 자동 급여계산 서비스 이용자 350% 급증

[아이티데일리] 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알밤’ 자동 급여계산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업장이 지난달 대비 350%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밤’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 근무 스케줄과 근무 기록을 바탕으로 주휴수당, 사대보험 등을 포함한 실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서비스다.

푸른밤은 기존의 ‘알밤’을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동 급여계산 기능에 대한 수요는 있었지만 기존 유료 서비스라는 이유로 무료 제공 기능인 출퇴근 관리만 사용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알밤’ 무료서비스가 실시된 이후 ‘알밤’ 이용자들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알밤’을 통한 월 급여계산 총액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올해 안으로 '알밤'을 통한 월 급여 계산액 1,000억 원이 목표다. 그간 '알밤' 급여계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동반 성장을 위한 제휴 사업을 확대하고 홍보마케팅에 힘쓰는 등 공격적인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법으로 자동 급여 계산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며, 직원과 고용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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