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메이아이는 자사 CCTV 영상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에 여러 개의 매장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지도’ 기능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쉬’는 CCTV를 통해 방문객의 행동 패턴을 데이터화하는 오프라인 공간 마케팅 툴이다. ▲매쉬보드 ▲매쉬 API ▲관심도 분석기 등에 더해 ‘데이터 지도’ 기능을 7일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지도를 중심으로 전체 매장의 핵심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데이터 지도’는 전체 및 개별 지점의 위치와 일별/시간별 총 방문자 수, 성별/연령대 비율 등을 시각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마케팅 조직은 매출을 위한 핵심 타깃과 목표를 정하고 마케팅 상품을 기획할 수 있다.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는 “‘데이터 지도’ 기능으로 본사 마케팅팀은 더 똑똑한 마케팅과 정량적인 성과 측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마케팅 캠페인이 종료된 후 기간 비교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자세히 측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측정한 성과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다음 마케팅 캠페인까지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