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프로그램 개선 통해 플래티넘 파트너 리베이트 최대 두 배로 확대
신규 비즈니스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및 보다 심층적인 인사이트 제공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가용성 및 통찰력 분야 글로벌 기업 베리타스코리아(지사장 이상훈)는 자사의 파트너 리워드 정책인 ‘2022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프로그램(2022 Veritas Partner Force Program)’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사들이 직면한 랜섬웨어와 점점 더 다양해지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사 채널 파트너사 및 커뮤니티의 수익과 그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됐다. 프로그램을 보다 간소화하면서 추가 보상과 협업은 강화하도록 개선됐으며, 베리타스 채널 내 인센티브를 강화해 전략적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랜섬웨어 레질리언스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게리 시버스(Gary Sievers) 베리타스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채널 및 제휴 부문 부사장은 “거의 매주 전 세계 기업 및 주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고, 해커들이 요구하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업의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베리타스는 파트너사에 적절한 툴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탄력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게리 시버스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위협 요소가 데이터 손실이나 랜섬웨어, 다운타임이든, 데이터가 클라우드, 컨테이너, 온 프레미스에 위치하든 관계없이 파트너사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멀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랜섬웨어 보호에 중점

베리타스는 점차 복잡해지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관리 및 랜섬웨어 공격 복구 과정에서 채널 파트너 생태계가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리타스 플래티넘 파트너사는 이제 베리타스의 대표 솔루션인 넷백업(NetBackup)에 대한 신규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IT 분석 플랫폼인 앱타(APTARE) 및 자사 데이터 관리 및 가용성 솔루션 인포스케일(Infoscale)을 활용하는 프로젝트 등을 유치하는 경우 두 배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베리타스는 연간 성과 지표를 분기별 목표로 분할하여 보다 효율적인 리베이트 목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는 더 높은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보다 빠르게 전환하여 프로그램 내 가장 높은 리베이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베리타스는 새로운 시장 및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기업 전략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문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의견 공유를 통해 파트너사의 의견이 사내 의사결정 구조에 반영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아울러 베리타스 파트너 포스 회원사는 영업 지원 및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베리타스는 계약 갱신이나 고객 수익 예측에 대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파트너사가 해당 고객 계정에서 베리타스 솔루션의 점유율을 보다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급업체들이 이러한 계약 갱신 기회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경우, 베리타스는 해당 프로젝트들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후안 올란디니(Juan Orlandini) 인사이트(Insight)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혁신 부문 수석 아키텍트는 “베리타스는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향상된 재무적 혜택과 강력한 연계를 통해, 데이터 보호 제품으로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과 더불어 상호 고객들에 대한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베리타스와 함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큰 밑거름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