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비트디펜더는 리눅스 컨테이너 워크로드 보호를 위한 ‘그라비티존 시큐리티 포 컨테이너스(Bitdefender GravityZone Security for Containers)’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라비티존 시큐리티 포 컨테이너스’는 컨테이너 보안을 위한 접근관리, 취약점 진단 등 서버 보안 및 EDR 기능을 제공한다. 리눅스 커널 모듈 의존에서 벗어난 독립 플랫폼으로 운영돼, 다양한 리눅스 OS와 컨테이너에 대한 전반적인 서버 워크로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서버 워크로드에 대한 EDR 기능이 확장됐으며, 컨테이너에 대한 위협 탐지와 조사 대응 관련 실시간 쿼리 및 헌팅 모듈을 통해 복합적인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리눅스 익스플로잇 탐지 기술로 취약점을 겨냥한 공격을 빠르게 탐지한다. 독립적으로 실행돼 높은 효율 대비 낮은 리소스 소모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위협 경고 및 이벤트에 대한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비트디펜더코리아는 웅진, LG헬로비전, 호스트웨이 등 클라우드 서비스, 서버 호스팅 제공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