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E 기술 우수성과 혁신적 활동 성과 인정

[아이티데일리]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Excellent Corporation R&D Center, ECRC)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가치 창출이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 기업 연구개발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질적 성장 견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우수기업 연구소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거나 잠재력이 높으며 체계적인 기술중심 경영을 통해 뛰어난 기술 및 제품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모니터랩 CI
모니터랩 CI

모니터랩 기업 산하 연구소는 2005년 설립 이후 프록시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분석기술을 연구해 왔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사이버 보안을 클라우드 상에서 딜리버리할 수 있는 에지 컴퓨팅 플랫폼(Edge Computing Platform)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왔으며,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기술을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목 모니터랩 연구소장은 “지난 15년 동안 구축해온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SASE의 고도화에 전념하겠다. 향후 네트워크보안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SASE의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 내외 타 연구소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연계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국가연구개발 사업선정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매년 2회 지정되며 지정확정일로부터 3년간 지정 자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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