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 활용 방법 및 실제 사례 공유

[아이티데일리]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오피스 구석 1열’ 스마트워크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현업과 개발자 모두가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NAVER Cloud for SMARTWORK)’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고객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달 10일 오후 1시 반부터 웨비나로 진행되는 ‘오피스 구석 1열’은 총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은 일반적인 웨비나 형태가 아닌 캐주얼한 토크쇼 분위기로 연출해 스마트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머지 세션들은 사내 IT관리자 또는 개발자 대상으로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통해 간단하게 봇(Bot)을 만드는 방법과 스마트워크 솔루션에 적용된 AI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스마트워크’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헬스케어, 제조, 세일즈, 농업 등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이뤄지는 스마트워크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가 보유한 AI 통번역, CLOVA OCR, 업무용 챗봇, 전자결재 등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세 번째 세션에서는 ‘네이버웍스’ 및 ‘워크플레이스’ 각각의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API를 통해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의 사용 범위를 확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존 사내 시스템 또는 타 서비스와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서로 다른 시스템과 자동으로 접속하는 기술인 SSO(Single-Sign-On) 연동, 기업의 조직 정보를 ‘네이버웍스’ 및 ‘워크플레이스’와 조직 정보와 동기화하는 조직 연동, 타 서비스에서 ‘워크플레이스’의 결재 알림 수신하는 방법 뿐 아니라 네이버웍스에서 제공하는 소스코드를 통해 출퇴근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근태관리 봇과 사내 문의사항을 질의응답하는 FAQ문의 봇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데모와 함께 소개한다.

마지막으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상품 중 스마트한 비즈니스 업무를 돕는 주요 AI 서비스 소개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클로바 OCR 템플릿 빌더 구성 및 API 사용하는 방법, 챗봇 대화 시나리오 구성 및 커스텀 API 호출하는 데모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을 이용한 계좌 이체 시스템 구축, 어린이를 위한 음성 학습 프로그램 등 AI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도 공개된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는 국내·외 고객사 20만 곳이 사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스마트워크 특화 버티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노하우를 산업별 및 사용 유형별로 영역을 세분화해 기업이 쉽게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 파일 공유 서비스 ‘워크박스’를 패키지로 구성, 스타트업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따라 업무 환경에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파고의 자동 통번역기능, 클로바 OCR(광학 문자 판독 기술) 등 최신 AI 기술이 결합돼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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