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와 SaaS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맞손’

[아이티데일리] 디지포머싸스랩(대표 이영수)이 B2B 컨설팅 기업인 프론티어비즈(대표 박주민)와 손잡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혁신(DT)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두 회사는 지난 6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디지포머싸스랩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디지포머싸스랩와 프론티어비즈는 최근 디지포머싸스랩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혁신(DT)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프론티어비즈 박주민 대표(왼쪽)와 디지포머싸스랩 이영수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포머싸스랩와 프론티어비즈는 최근 디지포머싸스랩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혁신(DT)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프론티어비즈 박주민 대표(왼쪽)와 디지포머싸스랩 이영수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중소·중견기업의 D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9개의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 중소·중견기업의 DT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SaaS 마켓플레이스 ‘싸스랩(SaaS Lab)’을 선보인 바 있다.

디지포머싸스랩과 프론티어비즈는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DT 프로젝트를 위한 A to Z- one stop Service 제공’의 공동 목표를 두고 관련 사업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DT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관리의 문제점을 전문교육을 통해 해결하고, SaaS/플랫폼을 기반으로 적시(on-time)에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IT미디어와는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테크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디지포머싸스랩은 같은 날 IT비즈뉴스(대표 최태우)와 ‘SaaS 비즈니스 활성화 및 강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강소 SaaS 스타트업 공동 발굴을 포함해 △신사업 모델 개발 △비즈니스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이들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사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디지포머싸스랩 이영수 대표는 “전 세계 IT시장은 구입에서 구독으로 가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프론티어비즈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DT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일즈포스와 같은 마켓플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 디지포머싸스랩은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강소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SaaS 에반젤리스트로서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