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한국시간 기준) 진행되는 세계 보안 전시회 ‘RSAC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Resilience(회복력)’를 주제로 차세대 보안의 기술과 미래를 조망한다.

‘RSAC 2021’은 코로나19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대규모 행사로 200여개의 세션, 19개의 키노트, 세계 유수의 보안기업 90개사가 참여한다. 지니언스는 7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Trust Your People. Genians Will Verify’를 슬로건으로 IoT·클라우드 시대 보안 위협에 대한 차세대 보안 기술인 ‘제로 트러스트 NAC’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니안 NAC’은 네트워크 에지 보안, DPI 기술을 통한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할 수 있다.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NAC’은 모든 노드의 검증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진화하는 원격·재택 근무 환경을 보호하고 ‘제로 트러스트 NAC’를 활용해 SASE 아키텍처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게 지니언스 측 설명이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제로 트러스트 NAC는 지니언스의 제품이 글로벌 표준 NAC가 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재택근무 및 5G와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 지점을 보호하며 지속적인 검증 과정으로 제로 트러스트 모델에 기반한 SASE와 같은 차세대 정보 보안 기술력을 완비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