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API 게이트웨이 제공

[아이티데일리] 이데아텍(대표 이정수, 어윤호)은 ‘아이원 API게이트웨이(i-ONE API Gateway)’ 솔루션을 출시하고, 마이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상황 및 업체 요구 사항 맞춘 국산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데아텍은 ‘아이원 API게이트웨이’를 개발하면서, 국내 환경에 맞춰 보안성, 기존 서비스와 연계, 대용량 트래픽 처리 기술모니터링 및 API관리 등에 중점을 뒀다.

이데아텍 CI
이데아텍 CI

‘아이원 API게이트웨이’는 ▲조건별로 API 서비스 요청을 전달하는 API 라우팅 ▲무중단으로 API서비스를 추가 변경 및 삭제 ▲API 서비스의 요청 및 응답에 대한 수정하는 메디에이션 ▲서버간 및 사용자에 대한 인증 ▲인증된 요청에 대한 접근 권한을 주는 인가 ▲API 서비스의 요청 및 응답에 대한 트래픽 제어 ▲오류 발생시 설정된 폴백(fallback) 서비스를 호출하는 서킷브레이크 ▲등록한 API를 그룹핑해 부하 분산하는 로드 밸런스 ▲실시간 요청 및 서버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데아텍은 API 게이트웨이 및 API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데이터, 오픈 API플랫폼 등이 각광받으면서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는 “이데아텍은 최신기술 기반의 R&D와 금융 및 민간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0%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향후에는 ‘아이원 API게이트웨이’로 금융권 마이데이터 사업과 민간, 공공 부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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