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스 버닛’에 AWS ‘아마존 커넥트’ 접목…운영 비용 절감 가능

[아이티데일리]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주식회사 루키스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종성 루키스 대표(좌측),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
김종성 루키스 대표(좌측),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

이번 업무 협약은 루키스가 보유하고있는 컨택센터 서비스인 ‘루키스 버닛(VERNIT)’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지능형 디지털 컨택센터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진행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루키스의 컨택센터를 클라우드로 전환 및 구축 운영에 대한 부분을 협력한다. 실제로 컨택센터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되면, 클라우드의 장점을 기반으로 유연한 확장성과 운영비용의 효율적인 절감이 가능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구축 및 운영 관리에 대한 편의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옴니 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기획 및 개발을 하게 된다. ‘아마존 커넥트’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컨택센터를 통해 수집되는 실시간 통화내용을 활용, 고객 간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능형 컨텍센터는 디지털 시대에서 컨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충성도와 전체 매출향상과 함께 운영비용 절감하는데 있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김종성 루키스 대표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구축하는데 있어 실제 컨택센터가 매출향상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된다”면서, “이러한 컨택센터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면 보다 강력한 AI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실시간 정보에 대한 수집과 운영을 통해 지능형 컨택센터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루키스와 함께 하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컨택센터 개발 프로젝트에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인공지능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구축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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