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신청 가능…총 1,400만 원 상금 수여 및 기업 인턴 참여 기회도

[아이티데일리] 맨텍 (대표 김형일)은 제3회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OIDC, Open Infra Development Competiti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는 대학(원)생들이 SW 기업 현장의 개발환경을 이해하고, 클라우드 기반 최신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습득하며, 오픈소스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SW로 개발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해 온 IT 공모전이다.

대학(원)생은 누구나 전공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4인의 팀 자격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과제는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지정 주제는 ‘컨테이너 기반의 MSA 서비스 개발’이며, 자유 주제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다.

신청 접수는 내달 13일까지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대회는 서류 심사, 본선, 결선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결선에 진출해 수상한 팀에게는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및 우수개발자에게는 기업 인턴 참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형일 맨텍 대표는 “회 차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기획한 보람이 있다”며, “우수한 IT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IT 산업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택에 제3회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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