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스토리지, DB, 보안 등 ‘아이윈브이’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

[아이티데일리] 스마일서브(대표 마보임)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서브 CI
스마일서브 CI

이번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서비스는 ‘아이윈브이(iwinv)’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이다. 스마일서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보안 등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IaaS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은 ‘아이윈브이’를 이용해 웹, DB 및 인공지능(AI)용 GPU 서버 구축부터 업무에 필요한 데스크톱 가상화(VDI), 가상사설망(VPN), 공유스토리지(NAS) 등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이용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 최대 1,550만 원가량 지원한다.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전환 등의 이용료도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바우처 포털에서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스마일서브 클라우드 사업부 관계자는 “‘아이윈브이’는 가격과 유연한 컴퓨팅 자원 활용이 강점이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이후에도 고객은 부담이 크게 없는 서비스”라며, “고객 맞춤 서비스를 이어온 기술력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