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개발 가능해 단순 반복 작업 자동화…개발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증진

토마토시스템이 ‘엑스빌더6’에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을 탑재, 개발 생산성을 강화했다.
토마토시스템이 ‘엑스빌더6’에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을 탑재, 개발 생산성을 강화했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UI개발툴 ‘엑스빌더6’의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코드(No Code) 방식의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을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 제너레이션이란 위지윅(WYSIWIG) 방식으로 코딩 없이 소스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능이다. 개발자가 화면 타입, DB테이블, 데이터 CRUD(데이터 생성, 수정, 업데이트, 삭제) 여부 등을 선택하면 코딩을 하지 않아도 UI와 서버단의 소스가 자동으로 완성된다. 이는 기본적인 기능 구현 등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개발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코딩의 위험을 줄이면서 손쉽게 개발 표준을 적용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몇몇 프로젝트에서 해당 기능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개발 생산성 향상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스빌더6’는 UI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정의컨트롤(UDC, User Define Control), 공통 모듈, UI 템플릿 등을 이용해 블록조립 방식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상 DOM(Virtual DOM) 기능을 이용해 화면의 변경된 부분만 감지, HTML DOM 변경을 최소화해 독보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급증하는 개발 업무로 개발자의 업무 부담은 날로 증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코드 및 로우코드(low code) 방식의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으로 개발 실수를 최소화하고 개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개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돈 대표는 “자동 제너레이션 기능을 잘 이용하면 개발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부족한 IT인력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는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면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IT 아키텍처 공모전에서 제품의 개발방법론 및 아키텍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 제품의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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