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공급

[아이티데일리]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솔루션·서비스 분야를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

지니언스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제품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NAC’이다.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기기를 식별, 인증, 통제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통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 접속 중인 단말을 누가, 언제, 어디서 접속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지니언스CI
지니언스CI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NAC’는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구독형 모델이다. 월 과금 형태로 노드 수에 따라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 도입 비용 및 관리 이슈를 해소할 수 있다.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NAC’는 단말 식별 및 탐지 기술인 ‘DPI(Device Platform Intelligence)’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IT자산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식별하고 분류한다. 보안관리 및 운영을 위한 확장정보와 위협(취약성)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양한 플랫폼 및 운영 환경을 지원하며 정책 서버의 경우 클라우드 환경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구성돼 있어 관리 서버를 내부 환경에 별도 설치 할 필요가 없다. 기존 시스템 환경의 변화 없이 자동으로 신속한 설치와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초기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진욱 지니언스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1차 수요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기업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며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시 발생 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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