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관리 완전 자동화, 향상된 사용자 경험, 개선된 업계 컴플라이언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디지서트(한국지사장 나정주)는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리테일 파트너 TLS(Transport Layer Security, 전송 계층 보안) 콘솔에서 디지서트 서트센트럴(DigiCert CertCentral)로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레거시 공개 TLS 발급 시스템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서트는 이번 마이그레이션 완료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켰으며, PKI 운영 통합에 따른 리소스 확보로 고객 사용 솔루션과 백엔드 솔루션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서트 CI
디지서트 CI

디지서트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최신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PK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술 현대화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다. 신규 데이터 센터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지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과 지역 팀을 결합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모든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서트센트럴’ 업그레이드는 프로비저닝부터 검색, 갱신까지의 TLS 인증서 전체 수명 주기에 수준 높은 자동화를 적용해 IT 및 보안팀의 인증서 관리 방식을 현대화한다.

존 메릴(John Merrill) 디지서트 CEO는 “디지서트는 기존 시만텍 콘솔에서 ‘서트센트럴’로 전환하고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고객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했다”면서, “이번 마이그레이션 완료를 통해 기존의 오래된 시스템 유지를 위해 사용하던 자원과 에너지를 파트너와 고객을 위한 혁신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정주 디지서트 한국지사장은 “중앙집중형 인증서 관리 플랫폼인 ‘서트센트럴’로의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고객은 TLS 인증서의 관리 전반을 자동화하고, IoT나 양자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IT 환경을 위한 보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급 TLS 인증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서트는 금융사, 공공기관 등에 맞춤형 ICA(Intermediate Certificate Authority)를 통해 강력한 보안 및 첨단 인증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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