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AI 챗봇, 클라우드 등 사업 강화 위한 전방위 채용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 및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

와이즈넛이 2021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와이즈넛이 2021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아이티데일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 취업률이 1999년 이후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와이즈넛의 상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는 오는 10일(수) 자정까지 와이즈넛 홈페이지 및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온라인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공개 채용은 디지털 뉴딜의 중심에 있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기술 고도화와 검색, AI 챗봇,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강화를 위한 것이다. 솔루션 개발 및 연구개발(R&D), 영업, 컨설팅, 기획, 기술지원, 일반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에서 진행되며, 특히 회사의 핵심 인력인 AI, 빅데이터 등 각 부문의 개발 인력 확보를 적극 진행한다.

와이즈넛 측은 지난해 코로나 장기화로 불안한 사회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즈니스 수행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구축형 챗봇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과 클라우드형 챗봇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 등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는 하이브리드 챗봇 모델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SW 핵심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영입해 AI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고,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그간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AI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며 노하우를 쌓아가는 한편, AI 및 데이터 분야의 핵심 인력 확보를 통한 자체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며 탄탄한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AI 및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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