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한계 극복, 지능화된 위협 대응 위해 도입 가속화

[아이티데일리]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지난해 EDR 신규 고객 26곳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NH농협,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정부부처·금융·제조·통신·인터넷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골고루 공급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제2금융권 사업을 수주, 올해 확대되는 금융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안 인사이츠 E’ 대시보드
‘지니안 인사이츠 E’ 대시보드

지난 한해동안 공급한 EDR 노드 수는 10만여 대로 2019년 대비 3배 성장했다. 특히 외산 솔루션에 대한 윈백, 시범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따른 본 사업 수주, 언택트 환경에 따른 재택 근무 보안 환경 강화의 대안으로 EDR 도입 등 사업 성과를 거뒀다.

지니언스는 보안 지능화 및 혁신 전략, 기존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의 한계 극복, 다양한 정보 수집을 통한 가시성 확보, 이상행위 대응 및 확산 방지 등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EDR이 부각돼,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시장 및 고객 요구에 기반한 EDR 로드맵 제시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하이엔드 시장 선점 확대로 EDR 1위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정부부처, 대기업 그룹사로의 확장수요, 제1금융권과 확대되는 제2금융권의 메이저 레퍼런스를 확보해 지니언스의 제2 도약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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