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초 만에 스캔 가능한 생활정보 플랫폼 ‘겟 아이즈’ 성장가능성 높아

[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주)리드워크(대표이사 이재문 www.l-walk.com)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생활정보 플랫폼인 ‘겟 아이즈(Get eyes)'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배현철 두루이디에스 대표(왼쪽), 이재문 (주)리드워크 대표
배현철 두루이디에스 대표(왼쪽), 이재문 (주)리드워크 대표

업계에 따르면 리드워크의 ‘겟 아이즈’는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으로 빅데이터를 가공한 플랫폼이다. 즉 리드워크는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0.1초 만에 스캔하고 확인할 수 있는 AR 설명서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용자들은 휴대폰에 ‘겟 아이즈’라는 앱을 설치해 알고자 하는 제품에 카메라를 가까이 대면 증강현실로 사용설명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겟아이즈’는 카메라 스캔으로 제품 통합 정보를 손쉽게 얻게 해주는 정보 통합형 큐레이팅 서비스라는 것이다.

한편 리드워크의 겟 아이즈 플랫폼에 대한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두루이디에스(doorooeds)인데, 이 기업은 지난 1982년 설립한 두루그룹의 계열사로 IT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두루그룹은 IT, 제조, 바이오, 금융 등 여러 사업 분야를 두루 갖추고 있는 국내 기업이라고 한다.

두루이디에스의 배현철 대표는 “리드워크의 안정된 기술력과 겟아이즈 서비스의 높은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드워크 이재문 대표는 “겟 아이즈는 비대면 정보 제공 서비스, 특히 AR 기술 활용 및 데이터 통합 큐레이팅 서비스가 강조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제품의 사용 정보와 후기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콘텐츠로 제작해, 모든 매뉴얼과 후기를 통폐합하고 한 눈에 보기 쉬운 정보로 재가공 및 큐레이션해 혁신적인 서비스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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