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프린팅,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본부, 재단법인 화물복지재단 등 6개 기업·기관 인증받아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는 25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2020년 ‘시샘(ⓒSAM)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샘(ⓒSAM) 인증’이란 SW자산관리 국제표준(ISO/IEC 19770-1)에 부합하고, 올바른 SW 사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2020년 시샘(ⓒSAM) 인증서는 아산시청, 칠곡군청, ㈜나눔프린팅,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본부, ㈜엘앤에프, 재단법인 화물복지재단 총 6개의 기업과 기관이 받았다. 수여식에는 ㈜나눔프린팅,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본부, 재단법인 화물복지재단 3개 기업과 기관이 대표로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좌측에서 세 번째)이 2020년 시샘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좌측에서 세 번째)이 2020년 시샘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SW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품 SW사용환경을 조성하고 SW산업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기업과 기관은 저작권 법률자문, 임직원 대상 SW라이선스 실무교육, 국가공인 SW자산관리사 자격시험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병한 SPC 회장은 “인증을 받은 지자체, 그리고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SW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협회도 시샘(ⓒSAM) 인증 확대를 통해 공정한 SW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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