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문서뷰어’에 주석을 추가하는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능을 적용해 비대면 협업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아래아한글, 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웹 문서뷰어 솔루션이다. 6,60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돼 빠르고 안전한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 효율적인 업무 협업을 돕기 위해 ‘사이냅 문서뷰어’에 어노테이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통해 공유한 문서에 메모 작성, 도형 및 직선 그리기, 펜 그리기 기능 등 다양한 주석을 추가하며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어노테이션 기능은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열람하며 즉시 이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공유 문서를 다운로드받은 후 주석을 달아 다시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어노테이션이 포함된 문서는 URL 공유를 통해 다른 사람도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양측에서 이용하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빠른 협업이 가능하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어노테이션 기능으로 빠르게 피드백을 주고받아 효율적으로 협업인 협업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실시간 의견 공유가 필요한 화상회의, LMS 등에서 활발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발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이냅 문서뷰어’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