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나우’ 입점하며 비대면 시장 공략 가속화

▲ 조영득 씨와이 대표(왼쪽), 한범선 비즈플레이 본부장

[아이티데일리]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씨와이(대표 조영득)와 업무협약을 체결,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업의 업무 환경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변화에 맞춰, 비대면으로 쉽고 빠른 경비지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의 서비스형 인프라(laaS) 전환과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에 이르는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 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별도의 종이 영수증을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

양사는 씨와이의 기존 및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플레이’ 솔루션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씨와이의 B2B SW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나우’에 재무 운영 관리 분야 핵심 솔루션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조영득 씨와이 대표는 “‘비즈플레이’와 ‘비즈니스나우’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은 코로나19로 급격히 늘어난 기업들의 비대면 경비 지출 관리 수요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SW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나우’ 입점으로 ‘비즈플레이’의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기업이 ‘비즈플레이’로 비대면 경비지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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