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로 중소기업에 맞춤형 재택근무 솔루션 공급 ‘박차’

▲ NHN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 원 한도 내에서 90%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NHN은 6개 비대면 서비스 중 재택근무 분야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 자사가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를 수요기업의 맞춤형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능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협업 플랫폼이다. 프로젝트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개인, 팀,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진행 및 축적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이슈 트레킹을 통해 다양한 협업이 통합 관리된다.

재택근무 중 인기 기능으로 떠오른 ‘화상회의(Dooray Meeting)’ 기능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메신저 내 자동 연결되며, 화상회의 과정 중 필요한 PC 화면 공유, 화이트 보드, 채팅, 실시간 녹화 등의 원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보안 점검을 완료해 보안성도 입증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 근무 환경의 구현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NHN의 업무 협업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최대 100개의 계정까지 고객실부담금 40만 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올인원 서비스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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