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기계 간 협업 및 소통 가능한 프로세스 관리 환경 제공

▲ 그리드원의 ‘원팀’ 포털 개념도

[아이티데일리]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자동화 협업 포털 ‘원팀(ONETEAM)’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원팀’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제안하거나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협업 포털이다. 그리드원 측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 오직 기계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사람과 기계가 협업할 수 있는 포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원팀’을 활용하면 커뮤니티, 지식DB, 프로세스 분석 등의 기능을 통해 경영진, 관리자, 업무 담당자 모두가 기업 전반의 업무 자동화를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다. 로봇이 처리하지 못한 업무를 사람이 실시간으로 보완하거나 유사시 기계만으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현업 담당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의 자동화를 제안하고, 해당 업무의 개발 과정과 운영 모니터링, 성과 분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임직원 누구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고 전사적인 참여도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결국 사람을 중심으로 기계가 협업을 취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며, “‘원팀’ 포털이 사람과 기계의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자동화 프로세스의 효율적 관리,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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